[뉴스프라임] 푸틴, 예비군 동원령에 핵위협까지…전 세계 비상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전격적인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국내외 거센 반발 목소리가 터져 나왔지만 오히려 징집대상을 늘리겠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러시아에 약 2,500만 명의 예비군이 있는데 이중 30만 명을 동원하겠다는 건데 재훈련에 걸리는 시간도 시간이지만 징집이 쉽지 않을 것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여기에 핵무기기 사용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우크라이나와 전쟁이 생각처럼 진행되지 않아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것으로 읽히지만 만에 하나 실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는 겁니다.
왜 이렇게까지 우크라이나에 집착하는 것일까?
전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인가? 전 세계가 푸틴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박노벽 전 주러시아 대사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푸틴 대통령이 대국민 TV 연설을 통해 군 동원령을 발동했습니다. 수세에 몰린 러시아의 벼랑 끝 전술이라 보면 될까요?
러시아 전체 예비군 2500만명 중 30만명이 동원될 것으로 보이는데, 누가 소집 대상인가요?
앞서 러시아 정부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한 동원령 발령을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지 않았습니까. 러시아 내 반발이 상당할 것 같은데요?
푸틴 대통령도 반발을 예상했을텐데, 그럼에도 동원령 카드를 꺼낸 건 어떤 계산이 깔려 있다고 보세요?
푸틴 대통령이 군 동원령을 꺼낸 건 전시 상황을 좀 뒤집어 보겠다는 계획이 깔려있는데, 훈련이 필요한 예비군으로 가능할까요?
푸틴 대통령이 "러시아 보호를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겠다"고 말한 것을 두고 '러시아가 핵무기 카드 가능성을 꺼냈다', 또는 '우크라이나를 돕는 서방을 향해 경고한 것' 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어느 쪽에 무게를 두시나요?
러시아는 80년 동안 핵무기를 자체 개발해 온 나라이기 이번 발언이 더 주목받고 있는데요. 현재 가지고 있는 핵무기 규모는 얼마나 될까요?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지역 4곳에서 주민투표를 통해 합병을 공식화할 계획입니다. 앞서 2014년에도 '침공 후 주민투표' 방법을 통해 크림반도를 강제 합병한 바 있는데, 같은 수순으로 흘러갈까요?
이달 초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에 사용할 수백만 개 로켓과 포탄을 북한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는 미국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에 북한은 그런 적이 없고 계획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에 우호적인 태도를 보여왔던 북한이 공식적으로 부인한 것에 대해 의미를 짚어본다면요?
세계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고, 러시아 내 반발도 상당한데 푸틴 대통령의 다음 계획은 뭘까요?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의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지위 박탈과 전쟁범죄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가능성 어떻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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